
목회 칼럼 (42) 9월 15일
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한가위’는 ‘중추가절’,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뜻합니다.
추석은 말 그대로, 가을로 접어들면 풍성한 열매와 수확을 가지고
가족과 친지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즐기는 명절입니다.
1년 중 먹을 것이 가장 푸짐한 계절인 가을에
여러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하루 종일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으니
이 때보다 더 좋은 때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바람이 담긴 말이 사람들 사이에 생겼던 겁니다.
지난 금요일이 음력 8월 대보름, 추석이었습니다.
때마침 전교인 기도회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모인 성도들과 자녀들이 찬양과 기도로 영적인 풍성함을 함께 누렸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예배모임이든 소그룹모임이든 기도모임이든
어떤 형태로 모이든지 간에, 풍성하고 즐거운 모임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기쁨이 넘치고 웃음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그런 교회!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되어 있는 그런 교회!
그레이스밸리교회가 한가위 같이 주님의 은혜로 풍성한 교회가 되어
그 풍성함과 즐거움을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좋겠습니다.
—
장성우 목사
그레이스밸리교회
Pastor Sung Woo Jang
Grace Valley 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