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 칼럼 (41) 9월 8일
제가 중고등부 시절부터 좋아하던 노래가 있습니다.
1. 매일 스치는 사람들 내게 무얼 원하나
공허한 그 눈빛은 무엇으로 채우나
모두 자기 고통과 두려움 가득
감춰진 울음소리 주님 들으시네
(후렴)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마음 주가 여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리 사랑의 주님
2. 캄캄한 세상에서 빛으로 부름 받아
잃어버린 자들과 나누라고 하시네
주의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네
우리가 나눌 때에 그들 알겠네
우리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관심과 사랑으로 돌봐야 할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생활, 내 여가, 내 가족 등을 먼저 챙기다 보니,
아무래도 주위와 이웃들을 챙기는데 본의 아니게 소홀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세상이 점점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주님 말씀하셨던 대로,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로부터 감당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를 받은 우리입니다.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으시고
오직 우리와 같은 사람들, 그것도 죄인들을 위해 보여주신 그 사랑과 희생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표정만으로도
‘주님이 필요한 그들’에게 우리 주님을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리리라 믿습니다.
이제 곧 다시 시작될 소그룹 모임에서부터
주님의 마음과 모습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저 사람에게도 주님이 필요할거야!”라는 관심과
“주님! 나를 통해 저 사람에게 주님을 나타내주세요!”라는 간절한 소원이
우리 가운데서 계속 되고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
—
장성우 목사
그레이스밸리교회
Pastor Sung Woo Jang
Grace Valley 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