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DREAM!

 

목회 칼럼 (54) 1월 19일, 2020년

미국에서 한 해를 시작하면 1월 1일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휴일은 다름 아닌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입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이하 ‘킹’)는 40년도 안 되는 짧은 인생을 살면서, 목사로 또한 비폭력 흑인 인권 운동가로 지냈습니다. 그런 킹 목사님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는 연설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자식들이 이 나라에 살면서 피부색으로 평가되지 않고 인격으로 평가 받게 되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꿈 치고는 너무 소박하지 않나요?
하지만 너무도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그것이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킹 목사님에게는 그 뜻을 받들어 온전히 회복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마음이 굳어져버린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에 집중하며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갖고 있으신가요? 한 교회 공동체로서 우리는 어떤 꿈을 함께 꾸어야 할까요?
결국 우리 역시,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얻는 것을 우리의 소박하지만 진중한 꿈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우선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함께 찾아나서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고, 그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되어 또 다른 영혼들을 찾아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내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함께 꿈꿔봅시다!


장성우 목사
그레이스밸리교회

Pastor Sung Woo Jang
Grace Valley Church